- 갯벌, 사람 그리고 철새 뭇 생명들이 이루는 생태평화 2008년 람사협약 대비해 마련 -
전남 순천시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연안습지의 관리 선진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과 순천만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12회 바다의날과 함께 내년 람사협약 당사국 총회에 대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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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은 스위스 람사사무국 산드라 헤일즈 박사, 독일 와덴해 공동관리국 마렌지크 박사, 영국 WWT 런던습지센터 말콤 황티트헤드, 홍콩 WWF 마이포습지 베나스미스 등 11개국 12명의 외국 전문가와 전승수 전남대 교수 등 15명의 국내 전문가가 참석해 세계주요국가의 연안습지 연구 동향 등 5개 분과 26개 세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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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에 이어 서울대학교 고철환교수의 사회로 국내외 전문가 10여 명이 활발한 종합토론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 습지인 순천만, 철원, 강화도 갯벌, 천수만, 주남저수지 등에 대한 사진전 및 포스터 발표회를 통해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습지를 소개하고 국내의 전문가들에게는 습지와 갯벌의 중요성에 대한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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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연안습지 국제심포지엄을 계기로 순천만의 브랜드화를 위해 시 상징물인 비둘기를 흑두루미로 변경하고 10월에는 흑두루미 서식지인 러시아, 일본 이즈미시, 동북아두루미보호협회 등을 초청, 흑두루미 분산정책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브랜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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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순천만은 2008년 10월에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람사총회의 방문 대상지로 선정돼 세계 160여 개 국가 2,000여 명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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