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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따오기 새끼 2마리 숨져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7-16 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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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창녕군이 추진하고 있는 우포따오기 복원 사업과 관련해 새끼 4마리 중 2마리가 있따라 숨져 원인 조사에 나섰다.
 
우포따오기복원센터는 지난 5월 4일 부화한 첫째 따오기 새끼가 이달 14일, 6월 23일 부화한 넷째 새끼가 지난 12일 각각 숨졌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따오기복원센터에 따르면 첫째 새끼는 이달 14일 오후 10시52분경 강한 돌풍이 불자 번식케이지 안에서 날다 내벽 그물에 부딪친 뒤 바닥에 떨어지면서 뇌진탕으로 숨졌으며, 마지막으로 태어난 넷째 새끼는 면역력 저하로 죽은것으로 추정된다.
 
따오기복원센터 박희천(경북대 조류생태환경연구소장) 교수는 “따오기 새끼들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 등 정밀 검사를 하는 한편 일본과 중국 사례를 분석해 따오기 안전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대가 끊긴 따오기를 복원하고자 지난해 10월 경남도가 중국에서 들여온 '양저우'(洋洲)와 '룽팅'(龍亭)이라는 이름의 따오기 부부는 그동안 10개의 알을 낳았고, 이중 4개가 부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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