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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장애 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
  • 편집국
  • 등록 2009-07-16 01: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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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2일까지 접수, 대상엔 500만원 지급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 또한 한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로 불리는 해양 과학자인 서울대 이상목 교수. 그들에게 장애인 보조기구가 없었더라면 숨어 있는 능력을 어떻게 검증 받았을까? 아마도 세상에 알려지지 못하고 사장됐을지도 모른다.

장애인 보조기구는 이와 같이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부여해 준다. 경기도는 이러한 보조기구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2004년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 등에게 보조기구 보급․지원, 교육, 홍보, 연구개발과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

이렇게 우리나라 보조기구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동 센터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함께일하는재단, KINTEX 등과 공동 주관으로 2009년 보조기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7월 13일부터 8월 12일 까지 보조기구 기획․제작 부문과 디자인․아이디어 부문으로 구분하여 접수를 받는다.

공모전에 관심이 있는 분은 1인 3작품 이내에서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오는 8월 26일에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9월 3일부터 5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09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 행사장내에 전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 중 우수 아이디어는 개발업체와 연계하여 제품화 할 수 있는 기술 및 교육 지원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5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매년 높은 참여율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보조기구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문공씨와 장유익씨가 공동 출품한 Easy Loader가 기획․제작부문 대상을, 이청씨 와 장순규씨가 공동 출품한 헤드폰형 오럴마우스가 디자인․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가수 강원래씨가 평소 휠체어를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함을 해결한 휠체어용 간편 다용도 테이블이 입선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9년 보조기구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추진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031-295-7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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