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구, 교육발전에 올인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9-07-14 01:43:30
기사수정
  • 대구지역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장학재단 설립
 
34만 인구에 인문고등학교가 겨우 5개, 그간 대구의 대표적인 교육 낙후지역으로 인식되었던 동구가 교육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고 있다.

지난 3월, 혁신도시 내 신설과학고의 성공적 유치에 이어, 5월에는 대구국제학교가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착공되어 내년 10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구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질적 수준을 높여나가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고 있다.

그 첫 작품으로, 동구에서는 지역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경북대학 과학영재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동구 과학영재교실 특별반을 설립, 지역의 11개 중학교의 과학, 수학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 30명을 선발, 영재교육을 하고 있어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30일, 대구지역 자치구로서는 처음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재단 설립은 지난 3월 2일, 과학고 유치를 위한 민간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되었던 사안으로 지난 5월에 장학재단 설립 준비위원회 및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결과, 불과 20여일 만에 3억 5천만 원의 기금이 마련되었으며, 이에 「재단법인 동구교육발전장학회」설립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향후 5년간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넓은 사업을 추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 선진교육도시 동구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