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예산을 들여 시행한 제도인 만큼 급식소 관리에도 좀 더 신경을 써 주길
대구 동구청은 오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 4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세끼 중 한끼의 급식을 제공한다.
사업비 5억 5천여 만원을 투입 부모의 출근, 부재 등으로 인해 제때 식사제공을 받지 못해 결식할 우려가 있는 아동에 대해 본인이 원하는 급식소를 선정하여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청은 급식대상자 및 급식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7일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지정된 아동급식소를 대상으로 원료 및 식재료 보관 상태, 식중독 예방지침 숙지 등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방촌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김 모씨는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해 걱정스러워는데 급식지원으로 방학기간동안 아이들의 식사문제가 해결돼 큰 걱정을 들게 됐다.”며, 무척 반기는 분위기였다.
한편, 지난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지원을 시행 한 바 있다. 그러나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 급식업소의 곱지 않은 시선과 시간준수 여부 및 부실한 급식 등이 자라는 어린이들의 동심에 상처를 준 점을 감안하여 많은 예산을 들여 시행한 제도인 만큼 급식업소 관리에도 좀 더 신경을 써 주길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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