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9일 오후 4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영남루 앞마당에서 2009무형문화재 정기공연을 펼쳤다.
▲ 백중놀이 전통민속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중요문화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정기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로 지정된 밀양백중놀이, 무형문화재 도지정 제7호인 감내게줄당기기, 도지정 제16호 법흥상원놀이를 공연했다.
도지정 제2호인 무안용호놀이는 인원동원에 문제가 있어 공연에 참여하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밀양의 자랑인 무형문화재를 전승보존하는 예술단체 단원들이 고령층으로 전통예술이 쇠퇴할 우려가 있어 정기공연 개최로 장년층을 유입하여 문화유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기공연을 통한 전통민속 예술 단체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여 전통문화의 전승보존과 기능육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정기공연을 실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밀양의 문화와 공연을 통한 홍보와 교육의 장으로,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