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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사업 주민호응 속에 내실있게 추진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7-08 16: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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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참여자 상품권 사주기 확산
합천군은 당초 희망근로사업이 중앙으로부터 총사업비 19억원이 배정 됐으나 참여를 희망하는 취약계층이 많아 3억5천만원을 증액요구로 22억5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지난달 6월1일부터 사업 추진하여, 1개월이 지난 6월 30일 참여자 340여명의 임금으로 70% 현금으로 1억9천만원과 30% 상품권으로 8천만원을 지급을 완료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생계에 큰 도움은 물론 지역의 골목상권과 재래시장에는 상품권으로 인하여 지역 경기가 좋아졌다는 게 주민의 반응이다.
 
군에 따르면 희망근로사업이 취약계층의 단순 참여하는 사업보다 주민에 대한 편익과 실체가 남는 생산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주거환경 취약지역의 동네마당 조성사업 2개소와 합천읍에서 영상테마파크까지 황강변에 공작꽃길을 조성하여 봄에 100리 벚꽃 길에 이어, 가을에는 공작꽃길이 어우러진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 낭만의 꽃길을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합천군은 농촌인력 부족으로 버려진 휴경지를 확보하여 배추와 무우를 농사일 경험이 많은 희망근로자가 직접 재배하여 가을에 수확한 김장채소를 농촌에 홀로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생활자에게 김장을 담궈 배부하는 사업을 군 특수시책사업으로 채택하여 추진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이와 같이 주민편익과 실체가 남는 생산적인 사업을 자체적으로 발굴하여 8개 분야 64개 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희망근로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서 근로능력이 떨어지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참여자에 대한 혈압과 혈당 등 기초검진을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만약의 위급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합천소방서와 비상연락 체계를 갖추었다고 한다.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희망근로 상품권은 1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 3종류로 군내 가맹점에서 현금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농협 등 군내 전 금융기관에서 현금으로 바꿀 수 있으며 유통기한은 발행일로부터 3개월이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희망근로 참여자가 대부분 취약계층으로서 생활비가 비교적 적게 소요되는데 비해 월 25만원의 많은 금액의 상품권을 3개월 이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 상품권 사주기 창구를 개설하여 근로자들이 받은 상품권 일정금액을 상품권구매를 원하는 일반주민들과 맞교환하는 창구를 운영키로 했다.

취약계층의 희망근로 참여자들에게 상품권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위한 사회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일반 주민들에게도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으로 일자리 400개를 창출하고 주민편익에 도움을 주는 사업은 물론 상품권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상품권 사주기 운동추진으로 지역공동체 의식고취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지역주민들은 희망적인 정부 시책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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