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합천군 대양면 백암리 마을이장 조두순씨가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직접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어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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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씨는 7년째 백암 마을 이장일을 맡으면서 마을의 크고 작은 민원을 접수하여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처리해주고, 특히 어려운 세대를 배려와 관심으로 보살피는 등 마을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평소 부지런한 성격으로 바쁜 농사일 와중에도 틈틈이 공부하여 3년전에 노인복지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백산보건진료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와드려 시골마을에서 빠듯한 살림살이지만 요양 급여로 모은 수익금을 이번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한다.
조씨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변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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