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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불신해소 위해 정수과정 공개중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7-06 11: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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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정수장 강변여과수 현재 1일 8만톤 시설에 6만여 톤 생산과정 보여줘
창원시상하수도사업소가 수돗물 불신 해소를 위해 대산정수장을 일반시민에게 공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창원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베트남, 중국 등 결혼이민자, 그 배우자, 그 가족 등 55명은 대산정수장을 방문해 대산정수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영상물 상영, 홍보용 강변여과수 병입수돗물 시음 등 다양한행사를 가졌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세계수질 8위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지만 그동안 국민의 머릿속에 수돗물은 냄새나는 안좋은 물이라는 인식의 벽이 높아 수돗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시가 정수장을 공개하게 된 것은 모든 정수장은 실시간, 일일, 주간 수질검사를 실시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할 때에만 각 가정에 공급하게 되므로 수돗물은 가장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사실을 알려 시민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정수장 공개는 수돗물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물의 중요성 인식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특히 창원시는 전국 최초로 강변의 모래층에서 자연 여과된 맑고 깨끗한 강변여과수를 개발해 상수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일체의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모래와 활성탄만으로 걸러내는 환경친화적인 생산방식으로 정수과정을 거치고 있는 대산정수장에서는 현재 1일 8만톤 시설에 6만 여톤의 강변여과수를 생산해 창원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각종 수질사고로 인해 안전한 상수원 확보 문제가 대두되면서 6월 말 현재 관련기관 공무원 및 국회의원, 전국의 기존정수장 운영자, 연구기관, 대학생 등 640여 명이 대산정수장을 찾았다.

견학을 원하는 시민은 상하수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시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영상물 상영과 정수과정별 시설안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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