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 의하면 2009년 상반기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문경소방서에서는 봄철(3월~4월) 수요일, 오후(12시~2시)에 불이 가장 많이 났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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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총 133건의 화재가 발생해 11억 7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5명(사망 1명, 부상 4명)이다.
이는 2008년 전체(총 163건, 피해액 13억 7000여만원, 인명피해 6명)와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대형화재로는 지난 4월 28일 문경시 유곡동 음식점 화재로 1억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상반기에 크고 작은 화재로 인적, 물적 손실을 보았다.
화재를 원인별로 분석한 바, 부주의로 인한 화재 73건(55%)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요인 11건(8%), 기계적요인 7건(5%), 화학적요인 1건(0.8%), 교통사고화재 1건(0.8%), 방화 6건(4.4%), 원인미상 32건(24%), 기타 2건(2%)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재가 가장 많이 난 장소는 주거시설 39건(30%), 차량 15건(11%), 산업 16건(12%),생활서비스 11건(8%), 임야 20건(15%), 기타 24건(19%),판매 2건(1%),집합 3건(2%),의료복지 3건(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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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로 분석해보면 수요일에 27건(20%), 토요일에 25건(19%)으로 다른 요일에 비해 화재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건수를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시간대에(12시~2시) 24건(18%)과 오후시간(2시~4시)에 22건(17%)으로 가장 많았고, 계절별로는 건조한 날씨와 화기취급이 잦은 봄철(3,4,5월)에 66건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지역적 특징으로는 문경시 지역은 주택, 아파트 화재 발생비율이 높은 반면, 문경읍 예천군 지역은 우사, 짚가리 화재 발생비율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현재 문경지역은 시골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이 많아 화재발생시 매우 큰 위험에 빠질수 있다. 문경소방서는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소화기 증정 및 자매결연을 맺어 소방안전점검 및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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