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태 네트워크 결성식 및 제1차 지역회의가 지난 29일 풀만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주관도시인 창원시를 비롯해 순천시, 광주광역시, 군산시, 서울 구로구, 구미시 등 6개 IAEC 회원도시 대표와 홍콩, 여수시를 비롯한 15개 국내외 지자체가 업저버로 참석했다.
2IAEC 아태 네트워크 결성식 또한 결성식 이후 개최된 지역회의에서는 집행위원회 선출, 지역회의 횟수 결정 및 IAEC 예산안 설명 등 향후 지역 네트워크를 이끌어 나갈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의장도시에 창원시, 서포트팀에 군산시와 서울 구로구가 각각 선출됐으며, 연1회 정기적인 지역회의를 갖는데 협의했다. 특히, 2010년부터 IAEC 아․태 네트워크는 연간 7500유로(한화 약 1300만원)의 예산을 사무국으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IAEC 사무국 마리나캐널스 사무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아․태 지역의 교육 및 학습도시의 공동번영을 가지고 올 뿐 아니라 IAEC의 교육헌장 이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마치고, 30일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창원 시티투어를 실시, 자전거문화센터 및 용지동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창원시 공용자전거 ‘누비자’에 대한 소개를 받고, 주민자치센터 및 사회교육센터 방문을 통해 활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고 밝혔다.
국제교육도시연합의 상임이사 도시는 모두 14개 도시이며, 상임이사 도시가 되면 IAEC의 예산편성 및 집행, 활동계획 수립에 참여하게 되고, IAEC 총회 개최지 선정권, 사무국 및 임원 선출권 등이 주어지는 등 IAEC의 대표자격을 가지게 된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상임이사 도시에 선임된 창원시는 2011년까지 4년 임기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게 된다.
덧붙이는 글
국제교육도시연합(IAEC=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은 1990년에 창설돼 현재 약 370여 개의 회원도시들이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정책을 연구 개발하고 활발한 공유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세계적인 교육도시연합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