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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생태계 복원 탄력받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6-19 08: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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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강수계 5곳 다슬기 71만4천여마리 방류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밀양강 수계, 밀양강, 산외면, 산내면, 단장면, 상동면에 다슬기가 서식가능한 지역에 대규모 다슬기 종패 71만 4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지난해 5월, 밀양강에 38만미를 방류한 뒤 올해로 2번째라고 밝혔다. 다슬기는 물고기의 유기물과 이끼등을 먹고 자라 자연적인 수질정화 효과와 식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밀양강의 수질개선과 관광자원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밀양강은 물살이 비교적 약한데다 곡선 지점이 많아 다슬기가 바위와 돌표면에 서식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어 매년 여름 밀양강에서 은어 낚시와 함께 다슬기 잡이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의 다슬기는 밀양강의 깨끗한 수질로 높은 상품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타지역보다 환경적, 경제적 여건에서 모두 경쟁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백영종 기술센터 소장은 다슬기를 비롯한 지역의 토속 어족자원 증식과 보호를 위해 다슬기 치패방류 사업을 확대하고 각종 불법 어업행위를 중점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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