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서 주최하고 (사)대구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강신성일)이 주관하는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단장 배성혁)이 지난 6월15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대구시내 주요공연장 및 특설무대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어 대구시민들을 22일간 뮤지컬의 마법 속으로 빠뜨리고 있다.
이 행사 주요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되는 DIMF프린지 페스티벌 중 동촌둔치 공연이 지난 17일과 18일에 걸쳐 양일간 펼쳐졌다.
▲ 아슈라밸리댄스팀의 공연모습 ⓒ FM_TV 표준방송 이재근 기자
지난 17일에는 젊은이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졌고, 18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이춘호 동요가수의 공연은 아이들에게는 순수한 동요의 세계로,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속의 동심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 동요가수 이춘호 ⓒ FM_TV 표준방송 이재근 기자
칠곡문화복지회관(관장 이경숙)소속 합창단(드림벨리팀8명)의 이국적인 댄스공연은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고, 강사진으로 구성된 아슈라벨리댄스팀(김지연3명)의 멋진 공연은 화려한 의상과 이국적인 선율로 여름밤 금호강변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 ⓒ FM_TV 표준방송 이재근 기자
이날 공연을 관람한 동구 방촌동 이모씨는 “가족들이랑 가벼운 산책 나왔다가 공연을 보게 됐는데 너무 좋았으며, 이런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춘호 동요가수 ⓒ FM_TV 표준방송 이재근 기자
아쉬움을 뒤로한 공연이 끝나고 인터뷰에 응한 동요가수 이씨는 동요가수가 된 계기가 “모 방송국 어린이합창단 학생에게 '섬집아기'란 동요를 아느냐?고 물었더니 요즘 누가 동요를 불러요 촌스럽게란 대답을 듣고 동요를 부르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공연의 반응이 좋아 기회가 된다면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서 강원도 철원까지 전국동요투어를 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 FM_TV 표준방송 이재근 기자
현대예술의 꽃인 뮤지컬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려는 배성혁 단장의 의지를 보여준 프랜지 페스티벌은 대구 시민은 물론 전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여름보다 더 뜨거운 젊음과 자유의 축제인 DIMF프린지 페스티벌은 대구 동성로일대, 2.28공원, 수성못 공연을 앞두고 있어 시민들은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