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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9-06-19 01: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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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MF프린지 페스티벌 동촌 둔치공연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사)대구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강신성일)이 주관하는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단장 배성혁)이 지난 6월15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대구시내 주요공연장 및 특설무대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어 대구시민들을 22일간 뮤지컬의 마법 속으로 빠뜨리고 있다.

이 행사 주요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되는 DIMF프린지 페스티벌 중 동촌둔치 공연이 지난 17일과 18일에 걸쳐 양일간 펼쳐졌다.
 
지난 17일에는 젊은이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졌고, 18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이춘호 동요가수의 공연은 아이들에게는 순수한 동요의 세계로,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속의 동심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칠곡문화복지회관(관장 이경숙)소속 합창단(드림벨리팀8명)의 이국적인 댄스공연은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고, 강사진으로 구성된 아슈라벨리댄스팀(김지연3명)의 멋진 공연은 화려한 의상과 이국적인 선율로 여름밤 금호강변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동구 방촌동 이모씨는 “가족들이랑 가벼운 산책 나왔다가 공연을 보게 됐는데 너무 좋았으며, 이런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쉬움을 뒤로한 공연이 끝나고 인터뷰에 응한 동요가수 이씨는 동요가수가 된 계기가 “모 방송국 어린이합창단 학생에게 '섬집아기'란 동요를 아느냐?고 물었더니 요즘 누가 동요를 불러요 촌스럽게란 대답을 듣고 동요를 부르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공연의 반응이 좋아 기회가 된다면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서 강원도 철원까지 전국동요투어를 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현대예술의 꽃인 뮤지컬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려는 배성혁 단장의 의지를 보여준 프랜지 페스티벌은 대구 시민은 물론 전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여름보다 더 뜨거운 젊음과 자유의 축제인 DIMF프린지 페스티벌은 대구 동성로일대, 2.28공원, 수성못 공연을 앞두고 있어 시민들은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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