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 초현리에 있는 청도천에서 함께 물놀이를 하던 남편이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며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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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경산소방서 119구조대가 즉시 현장에 도착해 30여 분 간 수중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수심 약 2.5m 아래에 빠져 있던 70살 박모씨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다.
사고가 나자 박씨의 아들이 맨몸으로 상류지역에서 아버지를 찾다가 갑자기 물에 빠져 119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되기도 하는 등 날씨가 더워지면서 물놀이 사고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시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