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보다 15.3%p 늘어 … 전국 16개 시도 중 서울 다음으로 높아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2008년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결과 울산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이 82.7%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2003년도 설치율과 비교할 때 15.3%p가 향상된 것이며 서울시 다음으로 높은 것이다. 울산시의 평가대상 건물은 3514동으로 평가 세부항목으로는 건물에서 높이 차이 없는 출입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점자블럭, 장애인용 세면대 등 편의시설 11만7097개 중 9만6887개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편의시설이 설치됐는지의 여부를 파악하는 것을 넘어서서 법적 설치기준에 부합되는지를 알 수 있는 적정 설치율을 최초로 포함했는데, 울산시는 총 11만7097개 중 61.5%인 7만2071개가 적정하게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적인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은 77.5%로 이는 2003년도 설치율과 비교해 5.2%p 향상된 수치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조사했고 2003년보다 상당히 개선된 4점 척도의 조사 및 평가방식을 적용하여 정확하고 객관적인 실태파악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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