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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사상 최초 프로야구 2군 리그 개막
  • 정대협 기자
  • 등록 2007-05-22 14: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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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22일부터 6일 동안 남해스포츠파크서 ‘남해 인터리그’ 열려 -
국내 프로야구 2군 리그가 사상 처음으로 남해군에서 화려한 축포를 쐈다.

남해스포츠파크 공설야구장과 대한야구캠프에서 22일 오전 11시 삼성과 두산, 롯데와 SK 경기를 시작으로, 국내 프로야구 8개 구단 2군 팀이 모두 참가하는‘남해 인터리그’에 들어갔다.

오는 27일까지 6일 동안 펼쳐지는‘남해 인터리그’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야구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프로야구 연고지역이 아닌 남해에서 국내 처음으로 갖게 됐다.

인터리그는 다른 리그에 속한 팀과 홈-원정 방식으로 각각 3연전씩 열리며, 이날은 오전 11시 경기에 이어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현대와 한화, LG와 KIA 경기가 펼쳐졌다. 이들 팀들은 오는 24일까지 3연전을 갖는다.

또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은 오전 11시 한화와 LG, KIA와 현대, 오후 3시 SK와 삼성, 두산과 롯데 경기가 3연전으로 열리는 등 남해에서만 모두 24경기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터리그는 남해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와 야구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군 경기는 지난해와 같이 프로야구 8개 구단을 비롯해 상무, 경찰야구단 등 10개 팀이 참가해 남부리그와 북부리그로 팀을 나눠 지난달 6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133일 동안 총 432경기가 펼쳐진다.

한화, 롯데, KIA, 삼성 등 4개 팀이 속한 남부리그는 같은 리그 팀과 18경기, 북부리그 팀과 6경기 등 팀당 90경기를 치르고, LG, 현대, 두산, SK, 상무, 경찰 등 6개 팀이 속한 북부리그는 같은 리그 팀과 12경기, 남부리그 팀과 6경기 등 팀당 84경기를 실시한다.

2군경기가 모두 끝나면 양 리그를 통틀어 수위 타자상과 최다 홈런상, 최다득점타상, 방어율 제1위 투수상, 최다승리투수상을 각각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 ‘남해 인터리그’경기일정
○ 5월 22일 ~ 24일
- 11:00 삼성 vs 두산 <남해스포츠파크 공설야구장>
- 11:00 롯데 vs SK <대한야구캠프>
- 15:00 현대 vs 한화 <남해스포츠파크 공설야구장>
- 15:00 LG vs KIA <대한야구캠프>
○ 5월 25일 ~ 27일
- 11:00 한화 vs LG <남해스포츠파크 공설야구장>
- 11:00 KIA vs 현대 <대한야구캠프>
- 15:00 SK vs 삼성 <남해스포츠파크 공설야구장>
- 15:00 두산 vs 롯데 <대한야구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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