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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독립운동사” 특별강연회 개최
  • 정화자 기자
  • 등록 2009-06-10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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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회원과 신돌석장군추모회원 및 문화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문화원(원장 김용술)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화)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문화체육센타 강의실에서 군내 광복회원과 신돌석장군추모회원 및 문화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의 독립운동사”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사로는 영덕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신돌석 백년 만에 귀향”과 “영덕의 독립운동사”를 직접 저술한 안동대학교 교수이며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관장으로 재직 중인 김희곤 교수가 초청됐다.

영덕지역은 1890년대 말부터 영덕과 영해의진이 결성되어 무력으로 일본군에 대항하였으며, 이후 1906년 평민의병장 신돌석장군의 영릉의진이 경상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일본군에 항거하며 수많은 전투를 벌여 일본군에 피해를 입혔다.

나라를 구하기 위한 민중 저항운동은 1919년 영해 3. 18 만세운동으로 이어져 영해시장을 중심으로 2,400 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대규모 만세운동으로 확산되었고 이 과정에 일본군 영해주재소와 병곡. 창수주재소를 무력으로 점거하였고 일본순경을 폭행했다. 이러한 무력운동으로 수많은 주민이 일본군에 의해 재판을 받고 실형을 살았다.

영덕군 출신의 독립운동유공자로서 국가보훈처로부터 포상을 받은 인원은 2008년 현재 187명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 이날 강연회는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한 뜻 깊은 강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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