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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아이디어로 힘찬 부활 선언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9-06-09 0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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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y Market 추진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이번 달부터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Happy Market을 추진한다. 이는 전통시장 재도약을 위해 남구청에서 오랜 시간 면밀하게 준비한 시책으로 봉덕신시장, 성당시장, 관문상가시장, 영선신시장, 대명시장 등 관내 5대 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4개 분야에 걸친 눈에 띄는 아이디어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우선 사랑의 징검다리 가게 운영은 전통시장에서 고객이 전통시장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할 시 판매금액의 5% 정도를 불우이웃돕기에 쓰이도록 하는 정책이다. 이는 전통시장과 인근 주민들 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으로 현재 희망 점포를 신청 받고 있으며 선정업소에는 표지판을 제작․제공한다.

두 번째는 상품권이 좋아요 가게 운영으로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할 시 판매금액의 5% 이내를 할인해줌으로써 상품권 판매 증대를 통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통시장별 맞춤형 활성화 사업 추진의 하나로 현재는 상권이 침체되어 있으나 활성화 가능성이 높은 남부시장을 대상으로 빈점포 무료임대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상가는 45개소로 2년간 무료임대 가능하며 간판과 도색 등 간단한 인테리어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전통시장과 기관․단체간의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이용을 위해 직원 100명 이상의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가까운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Happy Market 추진은 오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전통시장 부활의 새로운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사활을 걸고 해피 마켓이 그야말로 해피 엔딩이 될 수 있도록 온 구청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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