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노동부장관은 21일 “이제는 과거와 같이 '선파업 후협상'의 구태에서 벗어나 교섭을 먼저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풍토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46개 지방관서장, 노사지원과장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방관서장은 노사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노사분규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6월을 고비로 그동안 안정적이던 노사관계가 중대한 고비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열렸다.
6월 말 완성차 4사가 포함된 금속노조가 ‘산별교섭’에 진전이 없을 경우 집중투쟁을 선언한데다 민주노총도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무효화 투쟁, 비정규직법 반대투쟁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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