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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외국인 한국어말하기 예선대회 “경쟁치열”
  • 정대협 기자
  • 등록 2007-05-21 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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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5.22(화) 예선대회 20명 선발에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15개국 110명 신청접수-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권상)이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부산 시민들의 다양한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개최하는 2007 외국인 한국어말하기 대회의 참가자 신청 접수결과 총 15개국 110명이 참가신청을 해 이번 행사에 대한 외국인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신청자를 국적별로 보면 중국 64명, 일본 15명, 베트남 6명, 몽골 5명 순으로 중국이 전체의 58%를 차지하였으며, 직업별로는 외국인 유학생 96명, 결혼이민자 12명, 직장인 2명으로 신청자 대부분이 외국인 유학생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이들 참가자에 대하여 5. 22(화) 오후2시 예선을 거쳐 20명을 최종 선발해 6.1(금) 14:00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대망의 본선을 치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5: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하는 셈이다.

이번 대회의 예선은 5.22(화) 부산시청 1층 귀빈실에서 개최되며, 심사단을 2개조로 구성하여 11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원고의 일부를 듣고 표현력, 어휘력, 태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본선에 진출할 20명을 선정하게 된다.

본선대회는 6. 1(금)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예선을 통과한 20명이 차례대로 원고를 발표하고 4명의 심사위원이 원고내용, 표현력, 문법, 어휘, 태도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개별심사를 실시하여 세종대왕상 1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훈민정음상 2명에게는 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한글사랑상 3명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부산사랑상’을 수여한다.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외국인이 부산에 살면서 보고 느낀 많은 재미있는 사연들을 외국인들의 입을 통해 직접 들음으로써 우리 문화를 바라보는 외국인의 색다른 시각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6.1(금) 오후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본선에는 일반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외국인들의 한국어 말솜씨뿐만 아니라 전통 국악공연, 힙합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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