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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전으로 희망을 나눠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9-06-02 17: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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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청 광장서 희망담은 돼지저금통 개봉
집안에 잠자고 있는 외화와 동전을 모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담은 돼지저금통 모아 개봉행사가 2일 대구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민간사회안전망동구협의회에서 지난 2월 3일 돼지저금통 6천300여개를 제작해 동구지역의 새마을지회, 바르게 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각급단체와 주민들에게 배부한 것을 이날 구청 열린마당에서 일제히 수거 개봉 후 희망바구니에 넣는 것이다.

이 행사에는 구청 공무원도 소득 1% 나누기운동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돼지저금통 동전을 가득 채워 참여했으며, 모금한 기금은 민간사회안전망동구협의회기금으로 입금하여 관내 저소득층 새내기학생의 교복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이재만 동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많지만 함께 보듬어 주고,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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