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제3회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수성구 희망복지프로젝트 희망나눔 행복은행이 창의적 활동 분야에서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3회째인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약속과 소통, 내일을 향한 미래선언이라는 슬로건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하여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충남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열렸다.
전국 65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90개 사례가 접수된 이번 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56개 사례가 본선에서 4개 분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성구는 민선4기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던 희망나눔 행복은행은 생계곤란을 겪으면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희망을 나누면 행복이 복리로 늘어난다는 취지에서 복지자원 총량을 파악하고 관리를 통해 물적,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여 여러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점이 인정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체적인 희망나눔 행복은행의 사업으로는 첫째,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희망나눔위원회를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문화체험사업, 아동청소년지도사업 등 31,279세대에 12억 4,300만원 둘째, 희망수성 천사계좌를 개설하여 전국최초로 소액의 다수 후원자모집을 통한 연중 상시 기부문화 개척으로 후원금을 조성하여 갑작스런 사고와, 실직, 질병자를 지원하는 행복 SOS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호천사사업 등 152세대에 1억 3,600만원 셋째, 개업이나 행사시 화환 대신 쌀을 기증하는 정주米 나누米사업을 전개하여 2008년도 한해에만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3,010세대에 1억 1,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자 하는 창의 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분야 뿐 만 아니라 모든 공약사항에 대해 실천 노력을 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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