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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일 명예부서장제 운영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7-05-19 09: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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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공무원 25명 선발, 군정 점검기회로 활용
경남 거창군이 퇴직공무원을 1일 명예부서장으로 임명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점검을 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8일부터 군수실에서 강석진 군수가 기획감사실 등 본청 11개 부서와 12개 읍면 등에 근무하게 될 25명을 1일 명예부서장으로 임명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군에서는 지난 4월 명예부서장 근무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임종기 전 부군수 등 퇴직 공무원 등 모두 161명이 신청 해 예상외의 반응을 보였다.

군은 이 가운데 25명을 최종 선정해 희망부서 근무를 원칙으로 배치했으며 1일 명예부서장은 일상적 업무 결재를 비롯해 생활민원 현장 방문과 함께 주요 현안사항도 점검하게 되며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업무 노하우도 전수하는 등 밀도 있는 근무를 통해 역할을 다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공직에 몸담고 있을 때와 퇴직 후 밖에서 바라보는 행정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군정에 대한 퇴직 공무원들의 애정을 바탕으로 행정에 대한 군민적 시각을 통해 조언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고자 이 같은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군에서는 명예부서장으로 근무한 이들로부터 근무 소감을 제출받아 제시된 의견들을 분석, 앞으로의 군정수행에 반영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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