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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꽃매미 예찰 철저로 사전예방 나서..
  • 정화자 기자
  • 등록 2009-05-25 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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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은 포도나무 등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인 주홍날개꽃매미가 현재까지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북지역에도 급속도로 확산되어 지난 5월 초부터 포도과원 현장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2006년 경북 최초로 발생한 꽃매미는 매미목 꽃매미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한국, 중국, 인도 등에 분포하며, 중국에서 유입된 외래해충으로 산림에서 서식하다가 최근 발생이 증가하면서 포도, 배, 복숭아, 사과, 매실 등의 과수에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포도나무에 긴 입을 꽂아 즙액을 빨아서 생장을 저해하고 많은 양의 분비물 배설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잎의 광합성 능력을 저하시키고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연 1회 발생하며 알상태로 월동하여 5월 상중순에 깨어나와 4회의 탈피로 1~4령 약충기를 거쳐 7월 중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성충으로 활동하는 꽃매미는 5월 상순부터 6월 중순까지가 방제적기이다.

주발생은 천안(1,222ha), 아산(287), 가평(192) 포도 주산지이며, 경북지역도 경산, 영천 등지에서 피해를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 영덕군내 꽃매미 발생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발생시 그 피해가 심각하므로 조기예찰 및 초동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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