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만 동구청장 대구시 동구가 신서혁신도시부지에 제2과학고 유치성공에 이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로 낙후된 동구에서 뜨는 동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9일 학교용지확보등에관한특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를 토대로 지난 5월 7일 이재만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관계자 학계, 토지공사 관계자 등 9명의 미팅 자리에서 이재만 청장은 토지공사 관계자에게 학교부지 약33.058㎡(1만평) 평균 분양가 287억원을 무상으로 제공해 줄 것을 요구해 토지공사 관계자들을 고민에 빠뜨렸다.
이 날 이 청장은 무상제공의 당위성으로 신서혁신도시 내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라는 히든카드를 던졌었다.
지난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신서혁신도시 내 유치로 결정함에 따라 토지공사는 분양에 유리한 입장을 고수 하게 됐고, 동구는 지난달 29일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기존 50~70%의 부담률이 20~30%로 낮아져 약150억 여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이런 호재가 겹친 가운데 토지공사가 제2과학교 건립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냐? 아니면 유상제공이냐? 에 따라 구 재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동구가 약71억원(평균분양가)의 추가 비용절감이 예상되고 있어 토지공사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동구는 넓은 면적과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도 낙후된 지역으로 머물렀으나 이시아폴리스조성공사와 ,동대구역세권개발 및 대구기상대와 수협공판장 이전,국제학교 유치 등으로 대구의 발전은 동구에서부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제2과학고는 신서혁신도시내에 위치해 있으며, 학년별 4학급, 전체 12학급, 정원 240명으로 올 12월에 착공해 2011년 3월 개교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신서혁신도시공공부지조성공사가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총 422만㎡(128만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