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고령화에 의해 우리나라의 치매환자는 약 40여만명(전국노인 480만명의 8.3%)에서 향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치매환자의 의료비가 치매환자 가족 및 사회의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경남 최초로 치매환자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 창녕군이 치매환자 가족의 의료비 지원 및 예방을 위해 3개기관이 공동으로 지역사회 치매사업 협약을 맺었다.
지난 19일 창녕군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보건소(소장 김점기)주관으로 전문의료기관인 국립부곡병원(원장 조성남)과 마산동서병원(원장 이정구)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치매사업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의료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과적인 치매예방 및 치료관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치매조기검진 거점병원으로서의 사업수행 협력 재가 치매환자 의료비 지원 치매 자조모임과 치매 예방 보건교육 강사 지원 홍보활동 전계 등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기관 종사자들이 치매대책수립 및 추진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치매환자 및 가족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민․관 중심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