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 최초 김해분청도자관 개관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5-14 01:50:34
기사수정
김해시는 지난 2007년 12월 28일 지역 도예인들의 숙원사업인 김해분청도자관을 착공하여 지난 2009년 4월 27일 준공함으로서 한국 최초로 분청도자관을갖게 됐다.

김해분청도자관은 오는 15일 오후 3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사)김해도예협회에서 운영하게 됨에 따라 도자산업 발전의 또 다른 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김해시는 지역 도예인들의 오랜 숙원을 반영하여,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360번지 클레이아크미술관 옆 1,757㎡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건축됐으며, 지하1층은 전기실, 물탱크실, 지상1층은 분청홍보관, 현대분청관, 다목적실, 지상2층은 판매관, 사무실을 배치했다. 그리고 도자관 앞 마당에 한국전통가마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전통 분청도자의 제작 과정을 직접 보고,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도자관 건축물의 외형은 우리나라 전통 차사발을 모티브로 설계 됐으며, 1층 전시관에서는 분청자기의 유래, 제작과정, 기법 및 종류 등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2층 판매관은 지역 도예가들이 만든 작품을 (사)김해도예협회에서 전시 및 판매 한다.

앞으로 분청도자관이 운영될 경우 바로 옆에 위치한 클레이아크 미술관과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도자의 만남을 통해 도자의 고장 김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메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현재 계획중에 있는 도예촌 2단계 조성사업과 도자의 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될 경우 도자를 주제로 한 특화된 관광명소로 자리메김 되어 지역 도자 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금번 김해분청도자관 개관과 함께 제18회김해도예협회전이 열리는 등 도예인들의 다양한 전시전이 함께 펼쳐지며, 올해부터는 김해분청도자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 거리를 제공하고, 관광특별시 김해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김해시와 (사)김해도예협회는 앞으로, 김해분청도관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곳을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도예촌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