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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따오기 동생 태어나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5-13 02: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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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포따오기 자연부화 성공! 겹경사
지난해 10월 중국 양현에서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안착한 우포따오기 부부가 지난 5월 4일에 이어 5월 12일 추가 부화에 성공했다고 창녕군은 밝혔다.
 
우포따오기 부부는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2~3일 간격으로 3개씩, 총 6개의 알을 낳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1차에 산란한 3개의 알 중 하나는 무정란으로 판명, 다른 하나는 완전한 유조가 되지 못하는 등 따오기 복원팀과 따오기 복원을 간절히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지난 12일 오후 두 번째 알이 부화에 성공하고 아직 부화되지 않은 2개의 알도 곧 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어 중국, 일본에서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에 걸쳐 복원에 성공한 사례를 볼 때 상당한 성과라고 복원 관련 전문가들은 일축하고 있다.

이번에 부화에 성공한 따오기는 2차 산란한 3개의 알 중 가장 먼저 낳은 알로써 4일 알에서 깨어난 유조 따오기와 함께 사육 될 예정이며 인공 이유식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고 창녕군은 밝혔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자연 부화중이던 나머지 2개의 알도 부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부화에 성공한 따오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재 따오기부부의 컨디션과 건강상태는 아주 양호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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