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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음정 체육공원 장미공원 조성
  • 한동현 시민기자
  • 등록 2007-05-17 15: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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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의 공원을 창원대로변에 위치한 가음정 체육공원 잔여지에 조성키로 하고, 오는 7월 중순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한창 조성공사 중이다.

창원대로변을 특색 있게 하고 테마를 가진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이 장미공원은 시 양묘장으로 활용하던 창원대로변 가음정 체육공원 잔여 부지 면적 1만5,700㎡에 조성하고 있다.

장미공원에는 소분수와 장미터널 5곳, 장미꽃탑 30곳, 장미담장 40m를 조성하고 50여종의 장미 1만여 그루를 심고, 공원 산책로 곳곳에는 허브류 식물을 심어 꽃과 향기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다.

야간에도 색상이 돋보이고 감상할 수 있도록 LED, 볼라드, 투광등을 이용해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클래식 등 상쾌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음향시설은 물론 파고라, 의자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해 시민들의 정서를 풍부하게 하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현 공정률이 45%인 이 장미공원에는 지난 15일까지 각종 꽃나무 심기가 마무리 돼 꽃들이 부분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는데, 노랑, 빨강, 하얀색 등 다양한 색깔의 장미를 늦가을 11월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 중순쯤이면 볼거리 가득한 장미공원이 탄생해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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