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급율 세계1위라고 자부하는 우리나라는 세계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IT 강국임은 너무나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인터넷 인구가 3천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이때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VDSL, ADSL이라는 구형 회선을 사용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게 사실이다.
▲ 주택가 전봇대에 달려있는 인터넷 장치 ⓒ FM_TV 표준방송 이재근 기자
서울. 경기 수도권 일부에서는 자동차에서 달리면서도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 와이브로(WIBRO)가 개발돼 시험가동에 들어가 우리나라가 IT강국임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다.
그러나 대한민국 6대 광역시 중 하나인 대구지역은 아직도 일부 대형 아파트를 제외 하고는 주택가에서는 ADSL. 또는 VDSL 옛날 방식의 회선을 사용하고 있어 이지역 고객들은 위화감과 많은 불편함을 함께 느껴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주택에 달려있는 인터넷 장치 ⓒ FM_TV 표준방송 이재근 기자
5월 8일 현재 광케이블이 깔려있지 않은 동구 방촌.해안.신평동 일부 지역이 5월부터 6월까지 점차적으로 인터넷광케이블교체설치공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본 기자가 알게 됐다.
KT동촌지사(지사장 전성달) 투자담당 이 모 관계자는 “동구 검사동 복개천을 기준으로 하여 해안동부터 방촌시장 건너편과 신평동일대까지가 이 지역에 해당된다.”고 밝혔고 "이공사로 인한 도로굴착 및 별도의 공유기를 구입하는 불이익은 없을 것이며 인터넷 가입당시 고객 고유번호만 바꿔주면 된다."고 전했다.
▲ 방촌동 주택가 ⓒ FM_TV 표준방송 이재근 기자
이로서 같은 요금을 내고도 불편을 지속적으로 겪어왔던 이 지역 주민들은 '진작에 했어야 할 일을 이제야 하게 됐다. ‘고 하며 무척 반기는 분위기다.
한편, 기존 VDSL, ADSL은 인터넷 속도가 8~50M이라고 하지만 회선길이와 환경에 따라 실제는 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광케이블은 이에 비해 3~4배정도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