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능력을 갖추고 농촌에 거주하는 자를 농업․농촌 정보화선도자(5명)로 선정해 상시적으로 인근 농업인에 대해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화선도자 선정은 농촌의 지역적 특성상 컴퓨터학원이 농가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농업인들의 집합교육의 참여가 저조해 정보 활용 능력이 거의 없거나 미흡한 농업인들을 위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교육을 실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보화선도자들의 주요역할은 농가를 방문해 일대일 맞춤교육 실시로 인터넷뱅킹, 온라인 쇼핑, E-mail활용, 동영상활용, 문서작성 및 컴퓨터기초 등 생활밀착형 교육이 중심이 되고 농가 경영장부 활용, 전자상거래, 홈페이지운영 등 선도자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교육은 관내 농업정보119대학과 연계해 농가 요구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여기에 발맞추어 영천시는 정보화선도자 5명 (금호읍 신월리 이병식, 청통면 원촌리 임명숙, 고경면 단포리 김남주, 화산면 가상리 이상분, 자양면 보현리 구신숙)의 활동비 지원을 위해 교육 횟수 300회/년 600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하고 실 교육 시간으로 1회 2시간 이상 교육 시 정보화 선도자에게 2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보화 선도자로 위촉된 이병식(금호읍 신월리)씨는 한․미 FTA체결 등 자유무역시대에 대응하려면 컴퓨터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며 도농교류를 통한 직거래 판매 및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서도 인터넷뱅킹 및 농장 홈페이지운영 등은 앞으로 필수조건이라고 밝히면서 농가가 원하면 언제든 달려가 도움을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 정보화 선도자 활용은 우리시 농업인들의 관심에 달렸다면서 농가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하였고, 정보화 선도자를 5개 읍․면으로 분산 선정했기 때문에 농가에서 접근성이 용이한 선도자를 요청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 FTA 체결 등 어려운 농업 현실을 감안해 지역농업인의 정보화 경쟁력을 높여 한․미 FTA 체결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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