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및 녹색성장 정책보고회 참석차 창원을 방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일행이 창원 대원레포츠공원 내 조성된 람사르 생태공원을 방문해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 지난해 개장때 모습 창원시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공원 이곳저곳을 꼼꼼하게 둘러본 김 지사는 공원을 아름답게 잘 가꾸어 놓은 창원시에 감사하다면서 경기도와 창원시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람사르 생태공원은 2008년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내 최초로 열린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의 창원개최를 기념하고, 람사르 정신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와 창원시가 총 사업비 8억2000만원을 들여 만든 것으로, 경기도 지도를 전체적으로 형상화하고, 또한 습지 해설판 주변을 창원광장이라 칭해 창원시와 경기도가 생명의 상징인 물이라는 매개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갖게 했다.
람사르 생태공원은 총면적 7700㎡에 연못 및 습지 1700㎡, 데크 295㎡, 습지설명판, 징검다리, 솟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꽃창포, 매자기, 흰갈풀, 연꽃 등 9180주의 습지식물을 심어 친환경적으로 조성했다.
또한 공원 주변에 산책로 292m를 조성하고 람사르 안내간판을 설치하는 외에도 소나무, 느티나무, 수양버들, 가시나무 등 177그루, 관목 3789그루, 맥문동, 비비추, 둥글레 등 화초류 4988주를 심어 시민들이 안락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