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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여기는 건지봉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7-05-16 21: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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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중동면자연보호협의회, 지역 명산에 표지석 설치 -
 
경북 상주시 중동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서재식)가 관내에 회상교량 설치와 낙동강 투어로드 개발로 인해 앞으로 외지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 명산 정상에 표지석을 건립해 등산객들에게 산의 유래를 알리고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협의회는 지난 10일, 중동면장학회(회장 정운수)와 중동면사무소의 후원을 받아 중동면 회상리와 금당리 및 풍양면 고산리에 걸친 해발 420.9m의 건지봉 정상에 표지석(0.8m×1.1m)을 헬기로 수송해 건립했다.

이곳 정상에서는 상주활공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매년 4월 철쭉 군락지가 절경이며 정월 대보름날 소원을 비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중동면 관내 자연을 아끼고 명소를 보존하려는 이 단체는 지난 2003년 전통사찰 청룡사와 드라마 촬영지 ‘상도세트장’이 있고 자전거 투어로드가 한창 조성중인 회상리 소재 비봉산 정상(해발 230m)에도 가로 1.3m, 높이1m 크기로 ‘비봉산은 날개펴고 비상하는 한 마리 봉황의 형상을 하고 있어 비봉산이라 불리어지고 있음’이라는 글귀를 넣은 표지석을 건립한바 있다.

서재식 회장은 “2회에 걸쳐 명산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한 결과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중동면 우물리와 의성군 단밀면 팔등리 사이에 걸쳐져 있고 284.9m의 산세와 낙동강가의 기암절벽이 수려한 토봉 정상에도 표지석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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