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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담수화플랜트 본격 추진추진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4-30 0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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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해수담수화사업 협약 체결
부산시는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광주과학기술원, 두산중공업과 공동으로 해수담수화플랜트의 본격적인 건설을 위해 4월 30일 오전 11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협약 체결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기장군 대변리 일원 4만6천㎡에 국비 823억원과 시비 300억원, 민자 706억원 등 총 1천829억원을 들여 1일 4만5천톤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플랜트 테스트베드를 건설할 계획이다.
 
상수원수 94%를 낙동강 표류수에 의존하고 있어 부산시는 수질악화와 상류지역 오염사고 발생시 대체수원이 전무한 실정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대체수원 확보가 절실하여 광역상수도개발사업과 더불어 신상수원확보 차원에서 해수담수화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금번 해수담수화플랜트 사업은 규모면에서는 국내최대 규모이며, 단일 트레인으로는 세계최대 규모인 역삼투압 트레인(8MIGD, 1MIGD=4,546톤/일)이 적용되는 핵심 플랜트사업이다.

금번 부산시 기장군에 건설되는 해수담수화 사업은 연말까지 설계 및 부지보상을 거쳐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가 2012년에 준공함으로써 전국 최초의 고도정수처리 정수시설과 최첨단 상수도 수운영 센터를 보유한 부산시는 신대체 수원인 해수담수화시설까지 보유하게 됨으로 선진수도 도시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2012년 9월에 5일간의 일정으로 해운대 BEXCO에서 열리는 IWA총회 때 4,000명의 국내외 물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금번 기장군에 건설되는 해수담수화 시설을 워터 투어 코스로 지정하여 국가기술 홍보의 장으로 활용,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은 수출위주의 성장 동력산업으로서 국가적으로 육성해야 할 중요한 사업임으로 금번 부산시와 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기장군 대변리에 건설하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현재 해수담수화 세계시장은 증발법 위주의 기술이 역삼투압법으로 전환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기술이 확보되지 않으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게 된다.

세계는 다국적 기업들이 막대한 연구예산을 투입하여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의 선두에 서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므로 국내에서도 국가주도의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국내기업들이 기술력을 향상시키지 않는 한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국가주도의 연구개발 사업은 민간연구와 달리 특정기업이 아닌 여러 기업들의 기술력을 동시에 향상시켜 세계 물 산업에서의 기술선점을 통해 세계 물 산업에서의 주도권을 갖고 수출전력산업으로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부산시는 부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와 지방기술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며,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연구데이터 축적 및 학계, 산업계 시설개방 및 협력 등 선진 물 기술 개발을 통해 해수담수화 허브센타를 육성, 향후 고도성장이 예상되는 해수담수화 산업으로 해외진출 및 국부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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