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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심야 시간대 "차량 절도 용의자 7명 검거"
  • 김호숙 기자
  • 등록 2009-04-30 0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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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안에 가방 등이 들어 있는 차량 만을 골라 돌로 차량 문을...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지난 3월 18일경 부터 4월 2일 까지 사이 심야 시간대 구미시 도량동, 원평동, 사곡동, 황상동 일원의 한적한 곳에 주차된 피해자 이○○(43세)소유 산타페 승용차 등 4대, 오토바이 1대를 절취하고, 그 안에 들어 있는 현금 등 도합 6회에 걸쳐 2,776만원 상당을 절취한 용의자 김○○(19세, 무직) 등 7명을 검거 1명을 구속하고, 6명은 불구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김○○(19세) 등 7명은 무직 또는 중․고등학교를 자퇴 후 가출하여 생활 및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구미 시내를 배회하던 중 서로 만나 알게 된 후, 친구 집과 여관 등지를 배회하면서 문이 시정되지 않은 승용차와 승용차 안에 가방 등이 들어 있는 차량 만을 골라 돌로 차량 문을 깨뜨린 후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용의자 김○○(14세) 등 6명은 중․고등학교를 자퇴한 청소년들로 가출하여 친구 집과 여관 등지를 배회하면서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청소년들로 이번에 한하여 관용을 베풀어 불구속 수사하기로 하고, 가정과 학교, 사회의 따듯한 손길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범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승용차 소유자들은 한적한 곳에 주차하거나 주차 시 차량 내에 가방 등 귀중품은 절대 두지 말고, 차량 문을 시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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