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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야생차문화축제 10일 앞으로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4-21 02: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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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의 녹차와 함께하는 여유와 행복을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인정해 오는 5월 1일부터 닷새 동안 열리는 제14회 하동야생차 문화축제가 10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왕의 녹차와 함께하는 여유(여유와 행복)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차 문화센터와 쌍계사, 화개장터, 평사리 공원, 화개, 악양 녹차마을 등 축제장소를 다핵화 했고 프로그램도 80% 이상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평사리 백사장에서 펼치는 ▲ 평사리 백사장 섬진강 달빛 차회, ▲최참판댁의 천년의 다관(茶館)“오색 찻자리”, ▲화개장터 역마예술제 ▲차문화센터에서 여는 대한민국 차인대회 ▲쌍계사의 휴인 하동(Hue (休) in Hadong)로 5색 감흥을 일으킨다.

관광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1일차는“여유와 행복으로 초대합니다”, 2일차는“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오소서”3일차는“나의 사랑, 나의 가족”4일차는“대한민국 차인이여 차의 고향으로 오소서”, 5일차는“이 땅의 꿈과 희망, 어린이 세계”등 요일별, 날짜별 특색 있는 테마가 이어진다.

야간 메인 이벤트는 1일은 개막식“왕의 녹차 천년지애”및 축하공연, 2일은 마당놀이“심청, 왕의 녹차와 만나다”, 3일은 추억의 스크린 콘서트, 4일은 섬진강 달빛 차회, 마지막 날은 군민 대동 한마당으로 이뤄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미션, 야생차 지도를 완성하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하동차 문화 체험, 역사속의 다실 체험, 소설“토지”속의 인물들과 나누는 다담(茶談), 렛츠고 슬로시티, 종합 체험장, 내가 만든 왕의 녹차, 녹차마을 체험행사, 1박 2일로 떠나는 하동차 문화기행, 배우 변우민과 함께하는 차잎 따기 체험, 찻사발 빗기, 상설 다례체험관 운영이 진행된다.

또 명인관 운영, 하동차사랑 써포트즈의 날 행사, 하동 다숙운영, 차와 전통 술과의 만남, 평사리 청보리 밭과 평사리 백사장 맨발로 걷기 체험, 사랑의 녹차 세족식, 쌍계사 만등행사, 은빛모래 조각전 등 연계프로그램도 열린다.
 
특히 이번 최우수축제의 주제와 공간개념을 살리기 위해 존(ZONE)별로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이를테면 차문화센터와 다원, 녹차마을은“그린티 밸리존”으로, 화개장터는“해피 패밀리 존”으로, 최참판댁, 평사리, 섬진강 등은“슬로라이프 존”쌍계사는“치유와 명상 존”으로 정해 축제의 특징을 살린다.

군은 이번 열리는 제1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정부의 시책에 부응해“저탄소 녹색성장”의 개념을 바탕으로“슬로시티”적인 요소에 왕의 녹차라는 고급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또 군은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명예위원장으로 변호사 강지원씨와 탤런트 이순재 씨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행사기간동안 관객 편의를 위해 각 행사장 구간에 대해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특히 군은 재난방재청과 경남도의 축제안전 매뉴얼을 축제 매뉴얼에 포함시켜 준비단계 부터“안전축제”로 꾸며나간다는 복안을 갖고 행정, 경찰, 소방이 합동으로“안전통제본부”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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