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6주간 관내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은 운영한다.
관내 결혼이주여성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문화적 이질감과 사회연계망 부족으로 인해 건강관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어, 이들의 문화적 배경 및 개인 차이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을 돌본다는 취지이다.
이 기간동안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했던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 80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매주 1회 오후 보건소 체력단련실 및 보건교육실에서 경북대학교 정영희 외 3명의 강사를 초빙 후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및 검사결과에 따른 전담간호사 개별 건강관리 자가 진단법 및 발 마사지 요령, 구강보건 등 맞춤식 보건교육 실시, 알기 쉬운 건강 체조를 겸한 태극권 교육 등 건강관리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급자 위주의 기다리는 서비스에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전환하여 구민들의 건강관리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보건의료서비스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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