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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민체전 미담
  • 이시덕 기자
  • 등록 2007-05-15 1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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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직자의 큰 역할이 도민체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
도민체전 개회식이 거행되던 지난 11일 관람 입장객의 출입문(낙동,청리,공성,내서면민 출입구) 인 운동장 본부석 우측의 ‘외12문’은 사전 지정된 읍면민만 들어 가야 하는데도, 운동장에 들어와서 제일 가까운 출입문이라서 도착하는대로 아무나 바로 이곳 문을 통해서 들어오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방불케 함으로써 무질서의 극치를 이루고 있었다.

당일 14:30경 ‘외12문’을 통해 들어오려는 시민들에게 입장권을 받고 나눠 주는 선물 배부인원이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4~5명 정도로는 입장권 받고 나눠주고 안내하기에도 바쁜 실정으로서 질서 유지는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사고 개연성이 너무 크다고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 이문을 통해서 들어오는데는 질서 계도요원의 대폭 증가와 해당읍면의 직원이라도 충분히 배치함은 물론 이곳으로 입장하는 입장권은 반드시 체크요원들이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입장권의 색상을 다른 곳과 달리함으로써 지정된 이외의 읍면동의 시민들이 가깝다고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사전예방 하는 등 필요한 대책이 요망되었다.

실례로 당일 14:00~14:30(약30분) 사이의 ‘외12문’으로의 입장 피크타임 때는 수백명의 인원이 한꺼번에 몰려 들어 서로 먼저 들어갈려고 밀고 밀리는 바람에 나이 많은 할머니들은 넘어질까도 불안하는등, 사실상 질서 유지가 불가능하였는데, 이때 공성면 직원 2~3명정도가 면민안내차 도착해서 입장질서를 지키라고 안내를 해도 막무가내라서 안전사고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렀는데, 마침 이때 청리제일교회(청리면 청하리 소재) 박경문 목사가 현장을 지나가다가 질서유지에 합세해서 안전하게 입장할 수 있도록 조치 하였다.

박 목사는 검정색 양복을 입은 우람한 체격에다 사고난다는 말과 함께 줄서라고 미친 듯이 고함을 치면서 앞뒤로 돌아다니면서 질서를 지키라고 안내하자 장내가 숙연해 져서 점차 안정되어 갔으며, 이후 박목사의 능숙한 질서유도와 공성면 직원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입장할 수 있어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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