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시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중재안 마련
  • 이재근 기자
  • 등록 2007-05-15 12:22:56
기사수정
  • 버스개혁시민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대구광역시 표준운송원가 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는 14일 오후 3시 대구시청 회의실에서 '07임금협상 관련 제3차 회의를 열고, 그간 논란이 되었던 퇴직금자연증가분 등에 대해 5시간에 걸쳐 심도있게 논의했다.

소위원회는 퇴직금자연증가분에 대해서는 준공영제 시행 이전의 부채로 인한 이자비용 성격을 가지는 것으로서 표준운송원가에 포함될 성격이 아니나, 노사가 안정적인 퇴직연금 가입 등을 이행하는 경우 적정이윤을 현행 10% 수준에서 17%로 상향 조정해 퇴직금 적립 등 재무구조 개선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또한 임금상승률에 있어 대구시는 지역여건 등을 감안 2.4%∼5% 범위 내에서 노사가 자율적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하도록 소위원회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소위원회는 그 결과에 따른 임금인상분은 표준운송원가에 최대한 반영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노사양측은 이번 중재안을 바탕으로 15일 오후에 교섭을 갖기로 해 그 동안 지지부진 하던 시내버스 임금협상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