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위험시기 논밭두렁 소각 및 영농활동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으로 인해 매년 평균 약 10여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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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망자와 부상자의 평균연령을 조사한 결과, 각각 73.8세, 60.4세로 농촌 고령화 인구의 영농활동으로 인한 소각활동이 산불로 이어져 산림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약 95%의 사망원인이 연기에 의한 질식으로 나타나 논밭두렁을 태우면 병해충이 방제된다는 잘못된 영농관습이 농촌 고령인구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산림청 산불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평균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89건으로 전체 산불 발생건수의 약 18%로 650ha 산림피해를 가져오고 있다. 이는 봄철 산불위험시기와 영농활동 시작시기가 겹쳐져 매년 봄철산불조심기간 동안 위험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농촌에서의 영농활동으로 인한 산불발생으로 인해 농촌 고령인구가 매년 평균 약 10여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는 것으로 나타나 비단 산림피해뿐만 아니라 연기질식에 의한 사망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나무림의 낙엽층만을 태울 경우 발생되는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각각 3,494ppm, 33,225ppm으로 단시간노출기준(STEL) 400ppm, 30,000ppm로 일산화탄소는 무려 약 9배, 이산화탄소는 약 1.1배로 방출되어 사람이 흡입시 질식으로 이어져 사망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연구과 김동현 박사는 “산불발생으로 이어지고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 영농행위로 인한 사망자의 연령대가 약 73.8세로 노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서도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병해충 방제효과보다 오히려 유익한 벌레들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와 잘못된 영농관습이 빨리 바뀌어져야 한다.” 라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도 매년 꾸준히 잘못된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영농관습에 의해 산불이 확산되고 마을 어르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문제점을 방지하기위해 마을단위로 교육 및 홍보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는 농촌에서도 풍년을 기원하며 시작하는 영농활동이 잘못된 관습의 되풀이가 아닌 산불예방 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풍년을 기원하고 금수강산을 보호하는 아름다운 관습으로 바뀌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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