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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대구인공종묘수정란 방류사업 완료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7-02-06 09: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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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겨울바다의 진객이라 불리는 대구자원의 증강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2007년 대구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이 지난달 완료됐다.

시에 따르면 대구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은 지난 81년부터 매년 1월 한달간 계속 실시해 왔으며 올해에도 4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9억 알의 수정란을 장목면 외포해역 주변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구는 겨울철에 냉수층을 따라 거제시 장목면 해역을 비롯한 진해만 일대까지 산란을 위해 이동해 왔다가 봄이 되면 북쪽해역 또는 깊은 수층으로 이동해 가는 산란회유 어종으로서 거제시에서 방류한 수정란은 대구치어가 되어 봄철까지 외포해역 주변에서 10cm ~ 15cm까지 자란 후 북해로 이동했다가 성어가 되면 외포해역으로 산란회유 하게 된다.

한편 시는 거제의 특산물이자 어민들의 중요한 소득원인 거제대구 치어 보호를 위해 해양수산부, 경남도,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얻어 외포를 비롯한 진해만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불법어업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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