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부터 울산에도 카드결제 서비스 등이 가능한 브랜드 택시가 본격 운행된다. 울산시 4월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울산시 택시 브랜드 사업 협약을 울산시일반택시운송사업조합과 체결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2월23일 울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택시 브랜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사업주체로 브랜드택시 800대를 오는 4월말까지 우선 공급하고, 일반택시운송사업조합을 사업주체로 오는 5월말까지 800대를 추가 공급한다.
택시 브랜드화 사업 추진에는 콜센터 구축 및 송수신장치(GPS), 카드 결제기, 영수증 발급기 등 설치 등 총 22억4000만원이 소요되며, 시비 16억이 지원되고 나머지는 운영자가 부담하게 된다.
브랜드 택시는 안심서비스 제공과 카드결제 서비스, 영수증 발급 서비스, 대기시간 단축 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 제공으로 택시 이용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택시의 순환 배회식에서 대기형태로 전환함으로써 교통체증 유발을 억제하고, 운수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택시사업체의 경영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택시 브랜드 사업 참여 희망자 접수를 받는 가운데 첫날인 1일 총 25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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