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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관내 중학교 ‘도덕과 창의마을’은 현장 수업개선 중심의 창의성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4일 달성중학교에서 ‘도덕과 수업기술 나누기’와 ‘창의성 교육 관련 연수회’를 개최하고 첫 발을 내디딘다.
‘도덕과 창의마을’(회장 동변중 교감 이국현)은 도덕과 교사들이 공동으로 수업 개선을 위해 조직한 교원자율연수공동체이다. 대구소재 중학교 도덕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수업 지원체제를 구축, 도덕과 교실수업 방법 개선을 도모하고, 도덕과 창의성 교육 관련 연수회 및 특강 등을 실시해 도덕과 교사들의 창의성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도덕과 창의마을’은 대구시교육청 도덕과 장학관 및 장학사 각 1명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도덕과 출신 교감 4명, 현장에서 직접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현직 교사 2명 등으로 ‘도덕과 창의마을 운영위원회’를 조직, 연간 4회에 걸쳐 ‘창의력을 북돋우는 수업기술 나누기’와 ‘수업력 신장을 지원하는 연수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특색 사업으로 ‘도덕교과와 관련된 창의성을 찾아서’라는 테마여행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결과물은 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창의넷’(창의성 홈페이지)에 도덕과 창의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해 창의성 수업 지도안, 연수자료, 우수사례 등 도덕과 창의마을 활동 자료와 학교별 창의성 교육 실천사례 등을 수시로 탑재해 창의성 교육 자료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앞으로 ‘도덕과 창의마을’에서 추진할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력을 북돋우는 수업기술을 나누기 위한 ‘수업기술 나누기 만남의 날’(수업 공개) 행사를 5월에는 달성중학교와 신기중학교에서 실시해 달성교육청, 서부교육청, 동부교육청 소속 도덕과 교사들에게 창의성 신장 수업 모델을 제시한다.
둘째, 6월에는 산격중학교에서 ‘새터민과 함께하는 통일교육 연구회’와 연계해 22개교 도덕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공개하며, 셋째, 11월에는 도원중학교에서 남부교육청 소속 도덕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도덕과 창의 수업을 공개한다.
또 수업 공개와 연계해 창의성 교육 전문가를 초빙한 연수회도 함께 추진한다. 대학교수, 창의성 담당 장학사, 도덕과 교사 등을 강사로 초빙해 창의성 교육 실천사례 중 학교에 보급할 가치가 있는 창의적 교수 학습안, 창의성 관련 학습 자료,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교실 및 학교 환경 구성안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국현 교감은 ‘도덕 교과는 학생들의 정의적, 인지적 능력을 신장시키는 교과의 특성상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오히려 그 반대로 도덕 교과는 창의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수업 기법을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교과’라면서, ‘도덕과 창의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업공개와 연수회를 통해 새로운 수업 기술과 창의력을 북돋우는 학습 자료들을 공유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학교에서는 창의력이 샘솟는 재미있는 도덕수업이 전개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설명했다.
덧붙이는 글
※ 창의마을이란?
창의마을은 창의성 교육의 현장 정착과 수업개선을 위해 인근 학교급별 혹은 학교급간 교원들이 공동으로 연수하고, 수업개선 방법을 연구하는 협동연구 실행 공동체로, 대구 전역을 도덕, 체육, 음악, 미술, 기술․가정 창의마을 등 55개 창의마을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창의마을에서는 시범수업 공개, 수업자료 공유 등 창의성 교육 연계체제 강화와 인근 지역 학교간 정보공유 및 교실수업개선 상호지원, 창의성 관련 인사 초빙 특강 및 연수회 공동 개최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청에서는 연수자료 및 수업자료 개발 보급, 연수강사 인력풀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창의성 교육 홈페이지(창의넷)를 구축해 창의마을별 블로그를 제공함으로써 창의마을 운영 지원 및 창의마을 활동성과 일반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약 270만원 정도의 운영비를 지급하여 창의마을별로 자발적 연수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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