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남식 부산시장 한․일해저터널의 건설타당성과 양국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여 다가올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5월14일(월) 오후4시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노자와 다이조우 일․한터널연구회장, 이승률 중국 연변과학대학교 대외 부총장, 허재환 중앙대학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교수, 임정덕 부산대 동북아 지역혁신연구원 원장 등 한·중·일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갖게 된다.
이번 심포지움은 세계경제가 하나의 거대한 단일시장으로 변모해 가고 있고, 남북관계의 개선으로 동북아 전체를 연결하는 철도네트워크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는 등 대내외적인 상황 변화를 감안할 때 현재 연구단계에 머물러 있는 한․일해저터널 건설구상을 국가와 도시발전 측면에서 진지하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일해저터널은 여러측면에서 찬반의견이 많이 있지만 급변하는 현실을 직시해 동북아지역의 상생과 보다나은 미래를 향해 지역 전문가와 정치권, 경제계, 시민사회 등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면서 부산시의 입장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참석자들의 훌륭한 고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일해저터널은 일본에서는 민간연구단체인 일한터널연구회의 주도로 지형․지질조사와 경제성 분석 등 학술 및 기술적 측면에서 폭넓게 검토가 이루어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도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민간위주로 여러 차례 토론회가 개최 되는 등 점차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