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세포를 제거하면 점은 없앨 수 있다. 점은 갈색의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점세포가 뭉쳐있는 것으로, 흔히들 점을 뺀다고 하는 것은 이 점세포 덩어리를 없애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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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연하게 점세포를 제거한다던지, 혹은 큰 점을 무리하게 제거하면 주변 피부조직에 손상을 입혀 큰 흉을 남길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그간 점을 빼기 위한 시술로는 약물요법, 전기소작법, 냉동요법, 박피술, 절제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레이저를 이용하여 점 빼기 시술을 하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하면 점 세포를 정교하게 제거하고 비교적 흉터를 남길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라온연합의원의 이진수 원장은 "단순히 레이저로 점을 뺀다고 하여 흉터가 생기지 않거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점빼기 시술 후 생기는 흉터를 최소로 남기는 방법에 대해 "뿌리가 깊은 점을 무리해서 빼면 흉이 깊어지기 쉽고, 점이 제대로 없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색소를 파괴하는 레이저를 사용하여 몇 차례에 걸쳐 치료를 해야만 흉터를 남기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 원장은 "치료 후에는 딱지가 앉아서 약 7∼10일정도 있다가 떨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러 딱지를 뜯지 말아야 하고, 일시적인 붉음증은 서서히 옅어지고 없어진다"고 덧 붙였다.
점을 치료한 후에 생길수 있는 흉터가 걱정되고, 사후에도 바로 화장을 하고 다녀야 하는 경우, 혹은 단순히 점을 옅게만 하고 싶을 때에는 '뷰레인(Burane)' 레이저를 이용한 '트리플점빼기'를 눈여겨보자. 트리플점빼기는 일반적으로 점을 파내는 형식이 아닌 마이크로 단위로 점을 깎아내는 원리를 이용한다. 때문에 열적인 손상이 적어 흉터나 색소침착의 부담이 적다.
또한 트리플점빼기는 점을 제거하는 목적 외에도 비롯해 검버섯, 색소침착을 개선하고 콜라겐을 자극하여 피부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기에 '피부를 생각한 점빼기'라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