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방송에서 저타르 담배의 유해성이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는 연구결과의 발표가 있었다. 이처럼 우리는 잘못된 담배의 정보로 '조금만 줄이면 괜찮겠지', '타르가 낮은 건 건강에 그다지 해롭지 않을꺼야'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몸을 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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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교차가 심해지는 3∼4월이 되면 심장마비나 심근경색 환자가 많아진다. 예전에는 5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점차 그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흡연 때문이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근경색 환자 중 30∼40대 환자가 23.5%, 그중 75% 가까이가 하루에 1∼2갑을 피우는 '골초'에 해당된다. 이들의 흡연 경력은 대부분 1일 1갑으로 10년을 피웠을 때 10갑년으로 본다면 40갑년 이상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들 중에는 무려 50∼100갑년에 해당하는 사람들도 있어 충격을 주었다.
이렇게 담배를 쉽게 끊지 못하고 질병으로까지 이어지는 이유는 담배의 성분 중 하나인 니코틴 때문이다. 이런 니코틴은 흡연 후 7초 만에 뇌에 도달하여 일시적으로 각성과 진정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성 효과는 20∼30분 만에 사라지기 때문에 다시 한 번 흡연의 욕구를 일으킨다.
최근에는 이러한 담배의 유해성분과 중독성, 질병 관계를 파악하여 국가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본인 의지로 금연을 하는 것이 힘들다면 보조제를 이용할 것을 권유하는데 패치에 비해 효과가 높은 껌 타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니코필은 몸에 무해한 니코틴을 씹게 함으로써 금단현상으로 인해 재흡연을 하려는 욕구를 저지시킨다. 특히, 흡연 욕구가 생길 때 마다 언제 어디서나 씹을 수 있는 껌 타입으로 최고농도 도달시간이 20분 정도로 2∼4시간이 걸리는 패치보다 짧다. 그래서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완화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