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주호영, 민주당 서갑원 의원 입법 취지 설명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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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내 수석부대표인 민주당 서갑원,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KBS America가 주최하는 참정권 대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11일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일주일 일정으로 현지 한국인과 재외국민 투표권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 한인사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회의 재외국민 참정권 법안 통과와 관련해, 이러한 변화가 미주한인사회에 가져올 미래를 논의하고, 참정권 행사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재외국민 투표 관련법 개정안은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영주권자 전원에게 대선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권을 부여하고,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일시해외체류자의 경우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도 부재자 투표에 준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 개정안은 재외동포들이 그동안 헌법에 보장된 권리가 무시당했는데 기본 권리를 찾았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재외동포의 권익이 신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주권자의 지역구 국회의원선거권이나 인터넷 투표 등이 제외되어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KBS America의 주최 및 경비부담으로 재외국민투표법의 입법과정 및 법안내용에 대해 한인 동포들에게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자,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원내수석부대표를 초청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