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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은 9일 울산자유무역지정 등 울산지역 주요현안 3개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날 총리공관에서 시․도지사, 관계 장관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국무총리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같이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시․도지사 간담회는 한미 FTA 협상관련 등 국정현안 설명 및 시․도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간담회에서 울산신항만 배후부지의 신산업단지 일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외자 및 첨단기업 유치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산업도시로 육성코자 한다고 강조하고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울산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조기 지정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를 요청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또한 울산항은 물류 요충지로서 국가기간항만이나 항만시설 부족으로 체선, 체화 현상이 심화 기업의 물류 처리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울산신항이 적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2008년도 사업비(1624억)의 전액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와 함께 부산~울산 복선전철은 국가물류 수송 등 국가기간철도의 기능을 수행함에도 현재 광역철도로 지정되어 자치단체의 건설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히고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광역철도에서 일반철도로 전환하는 정책적 배려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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