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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옥마을 해설 투어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7-05-08 15: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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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과 휴일 해설이 있는 정기투어 시행
 
전통문화를 찾아 전주한옥마을을 관광하는 단체관광객들의 발길이 봇물처럼 늘어나고 있다.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시티투어 해설사, 외국어 관광통역안내원을 통해 해설이 있는 한옥마을 투어를 신청한 단체는 국내외 159개 단체 1만5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월의 경우 한달동안 무려 1만1천명의 관광객이 10명 이상 단체로 해설이 있는 한옥마을 투어를 신청, 전주를 관광한 것으로 조사돼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전주관광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또한 일본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도 24개 단체 600명이 외국어 관광통역안내원을 통해 단체 투어를 신청해 전주관광을 즐기고 있어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전주한옥마을이 새로운 목적지관광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지문화축제와 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열리는 이달에도 단체 투어 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여서 문화관광해설사와 시티투어해설사, 외국어 통역안내원 등 한옥마을 투어 인력을 밤낮으로 풀가동하고 있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지난 한해동안 해설 투어를 받은 259개 단체 2만6천여명과 비교, 불과 4개월만에 60% 수준에 육박할 정도로 폭발적 수요여서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두 배 이상의 관광객이 단체로 해설이 있는 전주관광을 즐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서울 등 수도권지역, 그리고 가까운 광주와 대전권을 중심으로 해설이 있는 단체투어를 신청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가 하면 멀리 제주도 지역 학생들도 축제를 통해 단체로 전주한옥마을을 찾고 있어 한옥마을 일대가 평일에도 북적거리고 있다.

이처럼 해설이 있는 전주관광투어가 인기를 끌자 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주말과 휴일, 그리고 국경일 관광수요에 대비, 경기전을 중심으로 하는 코스와 강암서예관과 전주향교를 돌아보는 한옥마을 관광코스에 하루 두 차례에 걸쳐 문화관광해설사와 외국어 관광통역안내원을 배치해 해설이 있는 한옥마을 투어 서비스를 펼치는 등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 해설이 있는 전주한옥마을 관광 붐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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