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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퇴치를 위한 TB도우미 사업 실시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9-02-09 08: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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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결핵완치를 위한 결핵관리서비스(보건교육 및 상담, 복약확인 등)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60여년간 국가결핵관리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빠른속도로 환자수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며, 특히 최근 결핵환자의 치료기관 선호도 민간 병․의원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민간 병․의원 결핵환자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결핵관리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중구보건소에서는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에게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TB도우미(전담간호사)를 배치하여 민간의료기관 결핵 환자에게 보건교육, 복약독려와 건강상담, 가족검진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병․의원에서 치료 받는 결핵환자의 치료성공률이 향상되고, 다제내성결핵(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 MDR-TB)과 광범위내성결핵(Extensively drug resistant tuberculosis)발생을 사전 예방함은 물론, 새로운 질병관리 협력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주민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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